2년전에 친구 개시벌놈한테 대출받은 돈 천오백 사기당하고 


배달뛰면서 개처럼 갚아가며 대출 또 어렵게 700 받아서 변호사 선임하고 형사고소 때렷는데


피의자 자백 녹취록에 피의자 어머니 증언 녹취록까지 개처럼 비위 맞춰가며 어렵게 구해왔더니


경찰은 증거불충분 불송치, 검사한테 보여줄 것도 없고 죄가 아니다 이러네..



변호사는 처음 사건 맡을 땐 겁나 쉽다는 듯이 받아놓고 경찰서가서 조사 받을 때도 합의금 받을 생각하라고 하더니


불송치 결정 뜨니까 연락 뜸하고 방금 이의신청 해봤자 어려우니 민사 알아보라고 카톡보냈다.. ㅅㅂ진짜



스트레스성 위염때매 마즙 먹어가며 배달 뛴지도 시발 벌써 1년반 2년 다 되가네


최근엔 오도바이 엔진 상태 안 좋아서 고치려니까 백마넌 달라길래 중고로 딴놈 사왓더니 이것도 말썽이고


세상이 억까하는거 버텨보려했는데 더 이상 의욕이 안난다..



시벌 이번주 로또 안 되면 충주호 다이빙 해야되나 시벌.. 


그냥 답답해서 인생 하소연 한 번 해봤다. 너네들은 친구 돈 빌려주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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