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전에 나는 21살 남자 대학생이야
내가 최근 몇년간 누군가를 좋아한적이 없었는데 얼마전에 정말 오랜만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 동아리에서 만난 여자앤데 외모도 성격도 내가 생각하던 이상형이랑음 많이 달랐지만 공통점이 운명인것마냥 많았고 그렇게 얘기하다보니까 얘가 많이 좋아지더라고. 그 이후로 가벼운 대화도 하고 또 눈빛교환도 많이하고 썸까진은 아니지만 나름 좋은 기류가 있다고 생각되고있었어, 얘가 나를 좋아하진 않도라도 적어도 호감은 있다고 생각되는정도였어. 근데 바로 어제 친구들이랑 모여서 밥먹는데 대화주제가 연애가 되니까 내 친구중 하나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서 그 여자얘를 말하더라고. 나는 티를 하나도 안내고 잘됐네 하고 지나갔는데 생각이 많아지더라고. 내 친구가 나보다 먼저 얘를 좋아하고 있었는데 그렇다면 내가 포기해야하는걸까 아니면 나는 그냥 못들은셈 치고 그냥 계속 이 여자얘를 좋아하면서 그 여자얘가 선택하도록 해야하는걸까? 이 친구도 사귄지 얼마 안된 친구긴 한데 맘이 잘맞아서 앞으로 계속 좋은친구가 되겠구나 했던얘라 생각이 많아지네....
참고로 나는 키 183에 얼굴도 살면서 잘생겼단 말도 동성친구도 이성친구한테도 간간이 들었던 정도고 내친구는 솔직히 얼굴은 좀 못생겼지만 몸도 좋고 또 옷을 엄청 잘입는 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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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답을원하냐 ㅋㅋ 친구랑 얘기해서 솔직히 터놓고 말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