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저랑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였던 앤데 중학교때 다른학교 잡히고 흩어졌지만 그래도 달에 한번씩 영화보러가고 PC방가고 그랬던 앤데

고등학교때 부터 연락이 뜸하더니 담배 피고 술 마시러 다니고 그러고 놀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초등학교때 랄부친구라서 한번씩 연락하고 얼굴 보고 술도 먹고 20대 초반때는 반짝돈벌이 하러 평택공사장도 같이가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더 뜸해지고 거의 2~3달에 한번씩 연락을 했거든요.

그런데 작년 8월에 제가 말초성 안면마비가 와서 일하던 직장을 그만두고 요양하면서 회복 할 때부터 다시 연락을 했는데


솔직히 말해서 금액적인 부분은 얼마 안되요. 끽해봐야 12만원인데

3개월 전부터 해서 처음에 3만원 빌려달란 말에 흔쾌히 수락하고 그냥 줬습니다.

그리고 나선 다음달에 자기 월급받으면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달이 되니 무슨 월급을 자기어머니한테 속이면서 꽁쳐먹던 돈을 들켜서

생활비가 없다 라고 말하면서 다음달에 월급받으면 진짜 주겠다면서 4만원을 더 빌려가더라구요.

이번에도 그냥 뭐 그러려니 하고 빌려줬습니다.

그런데 1월에 되서 여자친구를 사겼는지 프로필에 여자친구랑 찍은사진으로 바꿧더라구요?

그러더니 또 하는말이 진짜로 마지막으로 3만원만 더빌려주면 안되냐? 15만원으로 갚을께 라면서

빌려갔는데 이번 2월 10일에 월급인데 설이였으니 기다려줬는데 이젠 아예 연락을 씹네요.


솔직히 계속 미뤘던것도 기분나쁘고 이해 해달란 식으로 말하고 그런거 좀 그랬는데

점점 핑계대고 연락미루고 오늘은 이시간에 카톡도 씹고 전화도 씹는거는 좀 이상하네요.

솔직히 애랑 초등학교 때부터 좀 친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와서 이렇게 행동하는거 보니 정이 뚝떨어지는것 같기도 하고

뭔가 12만원으로 쫌생이처럼 너무 쪼는건가 싶기도 하고 좀 심숭생숭 하네요...


저는 차라리 돈 받아내고 다음부터 돈 빌려달라고하면 거절하는 그런방향으로 가고싶은데 지금 상황보니 그냥 12만원 버렸다치고

차단하고 손절해야될것 같은 분위긴데 여러분들이라면 어떤식으로 해결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3줄요약

초등학교 랄부 친구한테 3개월에 걸쳐 12만원 빌려줌

2월에 갚는다 해놓고 여자친구 생기고 나서 연락 씹는것 같음.

여러분이라면 어떤식으로 해결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