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화목한 집도 아니고 솔직히 매일 싸우고 그냥 일상으로 돌아가고 항상 반복하는 집안이야 점점 가면서 좀 파국으로 점점 치닫는게 보이긴 했는데.내가 부모 사이에 어떻게끼고 그러겠어 그냥 가만히 있는거지 아빠도 다니던 직장에서 잘려서 엄마한테 화풀이만 하고 다른여자 만나고 그래서 엄마도 바람 폈는데 그걸 나중에 나도 알게됐어 진짜 우울하고 스트레스로 잠도 못자겠더라 지금은 그냥 아무일 없다는듯이 살고는 있는데 최근에 설날이었잖아 그런데 엄마가 바람핀게 친척들 사이에 소문이 났나봐 누가 소문 퍼뜨렸는지는 말 안해주던데.. 아무튼 그 얘기 들은 후로 할머니도 작은아빠도 고모 친척모두 이제 우리가족이 명절에 집에 안왔으면 좋겠다고 하고 다들 피하고 그래... 그냥 나 매일매일 우울하고 그냥 어디론가 없어지고 싶어 누가 진지하게 좀 위로해주면 좋겠다 그냥 힘들다 하루하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