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찐따 돼지인거 참고해서 봐줘
Wls인 나에게는 친구가 있음. 5일에 1번 꼴로 전화도 하고 별로 연락 안하는 사이는 아닌듯(현 시점)한 친구임 (동성)
작년 말에 네 기준 너무 갑작스럽게 친해진 것 같지만 실친 같이 서로 욕도 하고 드립도 치고 그런 관계임
이 친구가 다 좋고 붙임성도 있고 사회성도 좋은거 같은데 나한테 몸무게, 살, 외모 가지고 뭐라고 하는거 같음ㅠㅠ
내가 "아:: ㅇㅇ(사람)너무 별로다~" 이러면 "야ㅋ 걔도 너 별로일듯 너보고 으:: 돼지한녀새끼 이럴듯 ㅋ~" 이런식으로 얘기함
또 내가 "나 가지 싫어해." 이러면 "올~ 돼지가 싫어하는것도 있고ㅋ" 이렇게 했음
내 외모가지고 이상한 별명 만들어서 내 이름 대신 부름
이게 친구는 장난일수도 있는데 나한테는 너무 상처임 나는 내가 그런 소리 듣는 거 싫어하니까 외모가지고는 디스 안하거든
솔직히 말하자면 이게 장난인지 진심인지 헷갈려 처음에는 걔도 안그랬고 내가 장난식으로 나 돼지라고 셀프디스 했는데 친해지다 보니 점점 심해지는거 같음
나도 얘기를 안한건 아님 언제 좀 말이 날카롭다고 느껴서 "야~ 나 정병올거 같아 ㅋㅋ 외모디스 그만해줘라~" 했는데 며칠 지나니까 다시 함.. 외모 이야기 말고도 내 못난부분 가지고 디스를 너무 하니까 내가 또 진지하게 말해봤자 또 놀림만 당할까봐 무서워서 얘기도 못 꺼내겠음
솔직히 이런 얘기 해도 말빨로 딸릴거 같고 괜히 걔만 짜증나게 만들거 같고 ..
친구는 너무너무 잘났거든 공부도 잘하고 똑 부러지고 말랐고 친구도 많고 외모는 난 모르겠는데 자기가 자기입으로 한녀평균~이상 이정도라고 함
그냥 내가 열폭하는걸까?? 아니면 내가 장난을 장난으로 못 받아들이고 예민하게 생각하면서 감정낭비 하는건가..
그냥 인싸친구가 친구해주는거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참아야하나ㅠㅠ 고민이다.. 긴 글 읽어줘서 그리고 찐따녀 고민 들어줘서
고마워
그냥 너랑 같이 다니면서 자기 자존감 채울려는거잖아;; 왜 같이다녀 너 이용당하고 있는거야
어 그렇게 생각 안해봤는데 그런걸수도 있겠다.. 고마워!!
(글쓴이임)
그따구로 대하는 애랑 뭐하러 친구를 해
생각해보니 그렇네... 고마워!!
니 함만 더하면 내가 니 얼굴 존나 분석해서 패준다 딱 한 마디만 더해라 하고 너도 놀리셈 존나 치명적인 거 골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