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쓰게된 계기는 무언가를 자꾸 고민해도 실행이 안 돼서 입니다.

제 중학 시절은 사춘기도 겪고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수업 일수를 채우는 날들이 많았고 핑계 거리도 많았기에 매일 폐인처럼 게임만 했었고, 해보고 싶은 것도 없어서 계속 방황하던 시기였습니다. 언젠가 미래의 내가 알아서 하겠지 라며 합리화하다가 벌써 고3이 됐습니다.

제 중학시절과 다른 점이있다면 생각이 틔인 점? 혼자 고민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여러 복잡한 감정들을 느끼다 보니깐 어떤 면으로는 성장을 한 것 같은데 아직도 제 시간은 중학교 시절을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저의 하루 일과는 핸드폰으로 시작해서 핸드폰으로 끝난다고 말씀드릴게요. 제가 원하지 않아서 동네에 흔한 영어, 수학학원 한번을 안 다녀봤고 중학교 과정도 잘 모르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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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도 엄청 강요하시는 스타일이 아니시고 다 알아서 해주시니깐 편하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어요.

지금 제 문제점이 뭔지 어느정도는 알고 있어요. 근데 왜 실행하지 않냐라는 의문을 가지실 것 같은데, 분명 머리로는 움직이라고 하는데 행동이 되질 않아요. 

유튜브나 뭐 이런저런 영상, 글을 보고 느낀게 다음날이 되면 리셋이 돼요. 

제가 의지력이 이정도로 딸리나 싶기도하고 남들이랑 비교 해보면 열등감 때문에 ㅈ같아요. 지금까지 미래의 내가 알아서 하겠지라는 마인드로 살아왔는데 이젠 미래말고 현실을 좀 그리고 싶습니다.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겠어서 디시에 글 써봅니다. 진지하게 조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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