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선배 가정사를 나만 알고있던걸 4~5명 모인 공적인 자리에서 실수로 말해버렸는데 그 선배가 많이 화나서 쌍욕하고 가버렸는데 카톡으로 사과해도 거리두고 당분간 말하지 말자고 하면서 갑자기 존댓말하는데 큰일난거같습니다 평소에 입이 무겁다고 생각했지만 무심결에 실수를 했는데 이거 어떻게해야하나요 일단 시간 좀 지난다음에 손편지랑 음료수정도 주려고하는데 풀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밤을 샌 산태라 사고능력이 떨어진건지는 몰라도 진짜 후회되고 미안한데 어케해야하나요
밤을 샌 산태라 사고능력이 떨어진건지는 몰라도 진짜 후회되고 미안한데 어케해야하나요
진정성을 보여주세요.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그 이후에는 시간이 해결해주지 못하더라도 익숙함이 오는 시기가 올거에요. 비밀을 누설했다기 보다는 작성자에게 실망한거에요. 비밀은 말하는 순간 비밀이 아닌거에요. 사죄하시고 굽히세요. 그래도 안되면 시간에 기대세요. 항상 말하기전에 3번 생각하세요. 어떤 경우에도 사건이 일어나면 변명에 지나지 않아요.
당사자에게 신경 쓰이게 된다는 것 자체가 민폐니까요. 그냥 평상시대로 행동하세요. 둘만의 문제니까. 그 자리에 들었던 사람들은 별 생각없어요. 둘이 해결할 문제니까. 너무 염려하시고 사과하고 싶다는 뉘앙스를 두고 여지를 남기세요. 설령 관계가 파국이 난다해도 세상이 멸망하진 않으니까. 시간이 답이에요. 시간을 두고 암시성이 눈앞에 나타날까지 기회를 엿보세요
너무 마음따뜻해진다옹..
진심어린 충고 감사합니다 결국 시간이 답인가요..
사람이 사람의 행동을 미워하지 사람 자체를 미워하기는 쉽지 않아요. 마음을 추스리고 포기하지 마세요. 데면데면한 사이가 되는 건 어렵지 않지만 원상태의 관계가 되는 건 어렵거든요. 한 번 더럽혀진 인식은 쉽게 바뀌지 않아요. 마음 먹은 대로 되지 않았다면 상처받지 마시고 친했던 사이가 보통의 사이가 되었다라고 생각하세요. 이런 축에 일들은 평범한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