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렇게 큰 고민도 아니고 심각한 문제는 아니야

난 아직 중학생 밖에 되지 않았거든? 근데 미술을 좋아하고 잘하지만 전공을 하거나 진로로 삼을 만한 수준은 절대 아니야

암튼 우리 학교에서 동아리를 하는데 정말 들어가고 싶은 디자인 동아리가 있는 거야(참고로 우리 학교는 예중) 경쟁률이 그렇게 높진 않고 그냥 면접만 잠시 보는 거였는데 일단 붙긴 했어

근데 내가 또 다른 동아리 시험을 봤거든? 영어동아린데 엄청 유명하고 경쟁률 진짜 치열하고 거의 한 학년에 5명 정도밖에 안 뽑아… 만약을 대비해서 거길 봤는데 얼떨결에 붙어버린 거야…

진짜 좋아하는 미술이랑 잘하는 영어 중에 뭘 선택해야 하지…?
난 늘 내 진로에 대해서 애매하게 서있던 사람이라서 자꾸 이런 고민이 드는 것 같은데…ㅠㅠ 겨우 동아리일 뿐 이지만 좀 고민이 되긴 하는 거 같애… 너희라면 뭘 선택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