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물 두살 정신병으로 올해 4월 소집해제하는 고졸 공익입니다. 초등학생때무터 한부모가정에 기초수급자라 돌봐줄 사람이 없고 대학 등록금 같은것도 내기 어려운 상황이라. 기숙사가 있는 취업전문학교인 마이스터고에 진학했었고, 20살이 되자마자 군입대 후 지금 소집해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할 수 있는거라곤 군월급으로 부모님 선물사드리기, 혼자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네요. 다른 분들은 공시, 수능을 준비해보라고 하는데. 중학생 때 이후로 교과목을 배워본 적 없어 막막하기도 하고, 제가 갈 수 있는 길인가 의구심만 듭니다. 그리고 수급자도 이제는 제가 성인이라 혜택이 끊긴다고 들어 당장 닥친 상황에 뭘해야할지 도저히 감도 잡히지 않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주위 어른들에게도 물어봤지만 불안감이 가시질 않습니다. 질문 드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