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해서 다른거 필요 없구여, 진심어린 사과 하나면 됩니당. 두달 동안 맨날 연락하면서 지내오며 정을 나눈 제 허무한 시간이 너무 억울해서여.

그 사람 출장 온다는 일정에 맞출려구 가장 바쁜 시즌에 그것도 금요일이라 동료들에게 너무 미안하지만 양해까지 구해서 미리 연차까지 받았었거든여. 팀 동료들두 응원해주며 잘 만나라구 해줬구여.

물론 친한 칭구 역시 응원을 해줬구여. 와서 같이 밥도 먹기루 했었어여. 출장 업무에 지장 안가도록 갈 수 있는 곳두 다 찾아놨어여.

앞서도 말했지만 제가 가장 화가 나는건 출장이라구 거짓말 한거, 그리구 나를 의심하구 올 생각두 없었으면서 온다구 호언장담 해놓고 다 준비해놓으니깐 나 몰라라 하구 도망가면서 마치 나를 범죄자인 마냥 말한거. 그리구 그동안 3다리 걸치면서 (결혼 예정자와 미성년자, 그리고 나) 사람 맘 가지고 장난친거. 이거 다 사과 해 주세여.

이 갤 보고 있는거 알고 있거든여. 앞에 글 올린 후 영국영어 사진이 사라졌더군여. 끝까지 모르는척 넘어갈려고 하시면 전 절대 용서 없습니다.

(4/26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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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픽업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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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코스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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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랑 만나기 약속, 첨엔 거절했다가 연예인급으로 이쁘다니깐 바로 보자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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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정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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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28에서 갑자기 1박 줄어든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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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바꼈냐구 물으니 갑자기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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