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일산인데 회사는 분당 이에요

집 나서서 회사 딱 도착하면 두 시간 반 걸리죠

사장님이 워낙 성실하셔서

회사는 8시에 근무 시작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5시에 출발합니다

뭐 다들 그러시겠지만

5시 정시 퇴근 못하지요

일이 항상 산더미 같아서

무료 봉사 한 두 시간 합니다

그래서 집에 도착하면 9시가 됩니다

아내가 심하게 짜증내더군요

나 때문에 본인 운동도 못 갔다면서

뭐 평소에 저보고 고생 했다는 말은 안 합니다

별 기대는 안 하는데

짜증까지 내니까 와 야마가 도는데

겨우 참았네요
참고로 아내는 직장이 집 근처라

문 열고 직장까지 20분컷 가능합니다

아이는 둘인데 저희 둘 다 출근하면

장모님께서 봐주시고

아내가 3-4시경 퇴근하면

장모님한테서 아이들 넘겨 받아 와이프가 케어 하고요

뭐 이런 상황입니다
여러분도 이런 비슷한 경험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