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2남1녀의 맏아들이고 집도 있음. 근데 그집도 남동생이 어릴때 사고쳐서 나온 아들이 살고있다. 조카가 독립할때까지 키운덴다 ㅠㅠㅠ


근데 동생들 2명이 죄다 사업하다가 망해서 빚에 쪼들리고 걸핏하면 남친한테 전화해서 맨날 돈꿔달라는 소리만 하는 찌질이들임


작년에 여동생이 힘들다고해서 카드론으로 2천만원 대출받아서 결혼할여자있으니깐 이게 마지막이라고 하면서 돈을빌려줬는데


몇개월간 꾸준히 잘 갚았는데 아직도 갚을돈이 1,900만원정도 남아있음. 이자만 몇개월 갚은상태인데


저번달에 여동생이란 작자가 또 남친한테 연락와서 2천만원 더 빌려달라고 울고불고했데


지금 그것땜에 서로 스트레스받고 난리도아닌데,,,남친이 아무래도 동생이 힘들어 보여서 2천만원 더 보내야겠다고 하는데


이거 그냥 결혼 취소하는게 맞지? 좋게 보면 인정많고 착한거같지만 이런 남자랑 가정꾸렸다가는 내가 홧병으로 돌아가실꺼같다.


둘다 꿈에 부풀어서 계획까지 다 세워놨는데 뜬금없이 동생이란것이 왜 자꾸 끼여들어서 돈 내놓라고 하는지 환장하겠다.


남친이 성실한편이라 젊을때부터 여동생 대학등록금까지 다 대고 살았다는데 아무래도 평생 동생들한테 시달리면서 살것같다.


그냥 지금 끝내는게 맞겠지?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동생들보니깐 절대로 독립해서 살인간들같지가 않다. 그냥 사고뭉탱이들이야!


참고로 난 외동딸이고 결혼해서 재산합치면 나중에 내 재산도 남친 동생들이 뜯어먹으러 올까바 벌써부터 겁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