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같이 사는 대가족이다. 그래서 할머니가  옷을 사주는데 문제가 2010년대 중반에 입을만한 그런 옷이고 많이 구리다. 근데 이걸 또 별로라고 하기엔 애써 옷 골랐을 할머니에게 너무 미안한데, 요즘은 와이드팬츠 같은 거 입는다 해도 그런건 뚱뚱한 사람들이나 입는거라고 하는 등 거부를 하셔. 내 돈으로 옷 사고 싶은데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