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누나가 현재 남자친구를 사귀는 중에 다른 남자랑 맞선을 본다고 해서 부모님께 그건 좀 아니지 않냐고, 그 남자친구에 대한 예의가 없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원래 결혼하기 전까지는 다 친구라고 별 문제 없다고, 그러다가 맞선 본 남자가 더 돈이 많으면 그 남자랑 사귀는게 맞다고 하더라. 연애와 결혼은 다른거고 결혼을 하려면 돈이 무조건 필요하다고 그러니까 돈 많은 사람을 만나야한다고 하더라... 솔직히 결혼에 돈이 중요하지 않는 건 아닌데 나는 연애에서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솔직히 이해가 잘 안되거든... 내가 너무 고지식해서 그런 거라고 나중에 군대 다녀오면 다 이해한다고 뭐라고 하는데 미성년자가 50대보다 고지식한게 맞는거야? 원래 어른일수록 연애에 대해서 더 예민해져야 하는 거 아닌가...? 심지어 사촌 형이 전여친한테 바람 맞아서 가출한 거 알면서도 그거랑은 다르다고 뭐라고 자꾸 그러네.. 너무 짜증나서 내가 나중에 여친 3명 데리고 오더라도, 그 여친들한테 바람핀거 걸려서 이별 당하더라도 책임지라고 뭐라고 했더니.. 결혼 전에는 다 친구라고 당연히 그래도 되는거라고 돌싱도 만나보고 아줌마도 만나보고 해보래.. 미성년자한테 돌싱이나 아줌마가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겠고... 부모님 두 분 다 똑같은 생각 가지고 뭐라고 하니까 솔직히 내 생각이 잘못된건가 싶기도 하고.. 만약에 내 생각이 맞다면 나는 솔직하게 이 집안에서 더는 살기 힘들 거 같아.. 단지 이런 사상 때문만이 아니라.. 예전에 나 사춘기때 내가 하도 방문닫고 들어가니까,, 방문 잠궈놓고 잘 안 열어주니까 문을 떼버렸더라... 그리고 나중에 1~2주 정도 뒤에 붙여주긴 했는데 그 뒤로 이사간 두 집이 내 방 문에만 잠금장치가 고장나 있었어... 솔직히 우연일수도 있는데 한 번 방문이 없어지니까 우연이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도저히 모르겠다... 아무나 조금은 길지만 내 얘기 들어주고 답변 남겨줘... 내 생각이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그것도 댓글로 남겨줘 수용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