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어놓을곳이 없어서 감히 한번 써봅니다.
오늘 있었던일인데 속이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 쓰게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초 6인데 1~2년 전부터 암 환자분들에게 머리카락을 기부하고싶어서 그때부터 계속 길렀습니다. 제가 자르려는 길이가 있어서 여유로운 길이가 될 때까지 머리카락을 기르고있는데,아까전 할머니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머리카락 이렇게 단발로 자르고 머리카락 냅뒀다가 긴머리 하고싶은날 붙였다 땟다 하면서 해라. 그거 기부 해서 뭐하냐" 라는 형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갑자기 그게 너무 기분이 나쁘고 화가나서 "그럴거면 가발 쓰고 말지, 굳이 왜그러냐" 라고 했었는데 이걸로 또 할머니께서" 그 가발 누구 머리카락으로 만들줄이나 아냐"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제가 누구 머리카락이냐 물었더니
"그거 막 병자나 정신 이상한사람 잡아다가 만들수도 있는거 아니냐." 라며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너무 힘들고, 갑자기 울고싶어졌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머리카락을 기부하려는 입장인데, 할머니께서 저를 병자나 정신이 이상한사람으로 모는것만같아서 그 자리에서 벗어나고 싶었고, 그렇게 저와 할머니 사이에서 매우 작은 말싸움이 일어났고, 지금 방에 들어와 글을 쓰고있습니다. 작년엔 어머니의 부탁으로 인해 배꼽까지 길렀던 머리카락을 약 5~6cm를 잘라버려서 기부를 하려면 머리카락을 짧으면 7개월정도, 길면10개월정도를 더 길러야하는 상황인데, 그 시간동안 할머니께서 그런 말을 더 하실것이다. 라고 생각하면 너무 괴롭습니다. 지금 이 상태로는 할머니와 대화는 커녕 보기도 힘들것만같아서 위로 한번만 받고싶어서 글 써봤습니다. 제가 기부를 결심한 이유에서도 재작년쯤 아팠던 기억이 있어서였는데 그걸 뭉개고 짚밟히는 기분이여서 이 글을 한번 써 보았습니다. 이런 글에 속 한번 털어놓는게 이리도 위로가 되니, 저는 괜찮을 따름입니다. 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있었던일인데 속이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 쓰게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초 6인데 1~2년 전부터 암 환자분들에게 머리카락을 기부하고싶어서 그때부터 계속 길렀습니다. 제가 자르려는 길이가 있어서 여유로운 길이가 될 때까지 머리카락을 기르고있는데,아까전 할머니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머리카락 이렇게 단발로 자르고 머리카락 냅뒀다가 긴머리 하고싶은날 붙였다 땟다 하면서 해라. 그거 기부 해서 뭐하냐" 라는 형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갑자기 그게 너무 기분이 나쁘고 화가나서 "그럴거면 가발 쓰고 말지, 굳이 왜그러냐" 라고 했었는데 이걸로 또 할머니께서" 그 가발 누구 머리카락으로 만들줄이나 아냐"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제가 누구 머리카락이냐 물었더니
"그거 막 병자나 정신 이상한사람 잡아다가 만들수도 있는거 아니냐." 라며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너무 힘들고, 갑자기 울고싶어졌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머리카락을 기부하려는 입장인데, 할머니께서 저를 병자나 정신이 이상한사람으로 모는것만같아서 그 자리에서 벗어나고 싶었고, 그렇게 저와 할머니 사이에서 매우 작은 말싸움이 일어났고, 지금 방에 들어와 글을 쓰고있습니다. 작년엔 어머니의 부탁으로 인해 배꼽까지 길렀던 머리카락을 약 5~6cm를 잘라버려서 기부를 하려면 머리카락을 짧으면 7개월정도, 길면10개월정도를 더 길러야하는 상황인데, 그 시간동안 할머니께서 그런 말을 더 하실것이다. 라고 생각하면 너무 괴롭습니다. 지금 이 상태로는 할머니와 대화는 커녕 보기도 힘들것만같아서 위로 한번만 받고싶어서 글 써봤습니다. 제가 기부를 결심한 이유에서도 재작년쯤 아팠던 기억이 있어서였는데 그걸 뭉개고 짚밟히는 기분이여서 이 글을 한번 써 보았습니다. 이런 글에 속 한번 털어놓는게 이리도 위로가 되니, 저는 괜찮을 따름입니다. 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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