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33살
마누라 33살
아들 13살
아직 키도 작고 아기같다 ㅠㅠ
130대임.
이제 변성기 오려고 함.
아직은 애기목소리 티남.
내년에 중학교 보내면 작고 만만해 보인다고 왕따당하지 않을까 걱정임.
존나 순한 아이인데.
우리 엄마 말로는
나도 성장이 느려서 좀 많이 작아서 아직 아기 같아서 걱정되었다고 한다.
근데 난 갓난아기때부터 성깔있어서 엄마가 참 힘들었다 했고 ㅋㅋㅋㅋ
중1때 일진새끼들한테 만만하게 보인다고 좀 쳐맞긴했는데 난 한성깔해서 한놈만 죽인다! 라는 생각으로 덤비니 중1때 말고는 나 안건드렸음.
성장은 고2때부터~군대까지 포풍성장 하더라.
방금 유튜브에서 새끼황제펭귄에 대한 다큐를 봤는데
나는 아빠펭귄과 같은 마음이다 ㅠㅠㅠ
걱정은 되겠지만 분명 쓴이 아들인만큼 아무런 사고없이 무럭무럭 씩씩하게 잘 클거야
애들은 엄마나 아빠의 판단이 보이는 말과 행동을 통해 판단하는 듯... 걷거나 뛰기 시작한 애기들이 처음 넘어진 뒤에 엄마나 아빠의 반응을 먼저 살피는 듯하고... 어리다고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할 부분까지 느낄 수 있고...
학교다닐때 키작아서 애기같은 애들 있는데 그런애들 고딩때 180-90 까지 크기도 하고 그럼 그런 애들 그냥 친구들이랑 잘노니까 걱정 ㄴㄴ
개지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