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미안하다...내 생물학적 아버지 이야기다... 어머니가 원래 직장을 안다니시고 주부로 계시다가 이번에 취직하셔서 일하시느라 저녁 차려주실 여건이 안되서 종강한 대딩인 내가 할일이 뭐가 있겠니.. 공부하다가 저녁쯤되면 내가 대신 저녁 준비하고 차린다.. 그런데 오늘 일이 터짐.. 어머니 주부실때도 일구하라고 구박하시더니.. 계속 티비만 보시다가 팔 아프신 어머니보고 설거지좀 하시란다.. 이건 진짜 아닌거 같아서 아버지보고 설거지하시라고 했더니 그냥 싫어 이러더라.. 그거때문에 거진 10분동안 말싸움했다 결국엔 내가 설득해서 오늘은 아버지가 하셨다.. 저녁준비는 나랑 어머니가 했으니 설거지는 아버지가 좀 해주시라고 했더니 마지못해 지듯이 하신다.. 이까짓 설거지 하나 때문에 옥신각신한게 너무 현타온다.. 그냥 나중에 어머니하고 둘이서만 나가서 살련다.. 그냥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디씨에 글써본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