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가정에서 살고있는 고3인데 진짜 이런글 쓰게되서 죄송합니다.
친구들한테 말하면 창피하기도 하고 친구들까지 걱정하게 될꺼같아서 이런곳에 올려봅니다
엄마와 누나랑 살고있지만 집에서 너무 도망가고싶고 집에있으면 그냥 의욕도 떨어지고 왜 살고있지 라는생각도 듭니다
누나랑은 친하고 사이가 굉장히 좋지만 엄마랑은 사이가 너무 안좋아서 아버지 집으로 도망갈까 고민도 해보고 자취를 할까 고민도 해보고 여러가지 고민을 해보고 있습니다.스트레스가 진짜 심해진건 고1때부터 인데 엄마는 뭐만하면 가스라이팅에 너가 이래서 안되는거다 이런 말들을 듣다보면 정말 지치고 힘듭니다.
최근들어 자격증을 붙었지만 그 전까지 필기도 못붙어서 그냥 하염없이 잔소리만 듣고 돈아깝다 라는 소리도 듣고 이런저런 얘기도 다 듣다보니 제 정신이 많이 안좋아졌나 봅니다.아버지는 하염없이 저한텐 잘해주십니다.아버지 한테 가서 살면 되지 않냐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맞는말이기도 하나 제가 알바하면서 산 여러가지 물품들이 집에 너무많고 몰래 도망가기엔 짐이 많아서 안될꺼같고 그럽니다.엄마는 남친이란 사람을 매일 매일 집에 데려오고 전 이것도 싫증나고 강아지한테 막대하는것도 그냥 미친놈들이란 생각밖에 안들고 이럽니다.
그래서 아버지 한테 자취시켜 달라고 해보았지만 아버지가 고민은 해본다고 하셧습니다.저는 차라리 자취하면 괜찮겠지 라는 생각도 드는데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여러분은 이럴때 어떻게 하셧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하소연 할곳도 없어서 이런 부질없는 글을 쓰게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눈 딱 감고 죽을 힘을 다해 공부해서 대학을 가거나 졸업하고 군대로 가거나 취업을 하든지 해서 독립해서 나가서 사세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끊기지 않을 굴레입니다 그동안 많이 힘드셨을 텐데 잘 버텨오셔서 너무 기특해요 앞으로도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