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드니까 화목한 집안이 신기함

사람이 다섯명 이상 모이면 그 중 한명은 반드시 쓰레기랬나

근데 네명만 모여도 한명, 혹은 절반인 두명, 혹은 세명, 아니면 전부

다 쓰레기인 경우의 수도 있겠지

그건 가족이라고 다를 바가 아닌 것 같다

네 명의 구성원 중 책임감이 없는 사람이 있고
(책임감을 덜 가진)

책임을 더 맡고 있는 사람이 참다 참다 화내면

그 사람만 나쁜 사람이 되는 희한한 상황이 펼쳐짐

당연히 그 사람이 바로 나고…

책임감 없는 독의 빠진 밑을 담당하고 있는 가족은

간혹 큰 사고도 치는데

가족이 수습해주면 감사한 줄 모르고

금방 까먹음

이런 걸 여러번 겪다보니

어차피 속이 썩어버린 콩가루인 거

연 끊고 나나 잘 살자는 결론으로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