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다른 갤러리에서 내가 ‘요즘 사회는 뭐 사소한 거만 잘못해도 그거가지고 발작한다. 뭔 얘기를 못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썼는데
어떤 사람이 무슨 중국과 관련된 댓글을 열댓개씩 달면서 나한테 욕을 하더라.
지우다가 너무 많이 달아서 그냥 차단하고 별 병신같은 놈한테 공격받아서 나간다고 글썼는데 거기다가도 난데없이 내 인생에 훈육질하는 댓글이랑 시비털어대는 댓글이 보이더라고.
근 몇 달간 있었던 일들 중에 제일 불쾌했어. 평소에 댓글이나 글을 안쓰고 이런 사람들끼리 싸우는걸 그냥 보기만 한 편인데 직접 당해보는건 정말 간만이더라.
꼬우면 인터넷을 안하면되지 개병신련이 똥통에 굴러들어와놓고 똥묻는다지랄이노 ㅋ
아무래도 인터넷이란 공간 자체가 다양한 사람들이 활동하고 모여있는 곳이니까 그런 사람들이 많은것도 어떻게보면 당연한거겠지 근데 그런 사람들이 아무 이유없이 뭐라한다고 반응해주거나 쓰니가 기분 상할 필요없어 그냥 무시하는게 좋아 신경써봐야 쓰니만 피곤할테니까
내가 그런 일을 당해서 기분이 나빴었는데, 신경을 안 쓸 수는 없어. 그냥 다른 일을 하다보니 잊을 수야 있겠지. 진짜로 신경이 안 쓰이거나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면 가능할테고. 하지만 억지로 그걸 잊으려고 하고 싶지도 않고 날 속이고 싶지도 않아.
잊지않고 신경쓰면 결국 쓰니만 쓸데없이 감정을 소비할텐데 그럼 쓰니는 어떻게 하고싶은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