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5살 중2 남자입니다
예전에는 죽음이 너무나도 두려웠어서 잠도 못자고
너무 불안했었는데
요즘은 죽음에 대해 너무 두려움이 사라진거 같아요
제가 초5때 입에 고름?이 차서 병원 갔을때
목 쪽으로 전이돼서
조금만 더 늦었으면 죽었을수도 있다고 했었는데
아무 생각도 안들었어요. 두려움이나 다행이라는 생각조차
그냥 학교 빠져서 좋다는 생각만 했죠
그리고 최근 몇달 전
아버지가 주말부터 심장쪽이 이상한거같다고
월요일 출근하기 전 병원에 들렸다가 심근경색판정을 받았어요
엄청 위급한 상황이었죠.
저는 이 말을 해주신 어머니께
헐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 났겠네,다행이다 같은 말을 했지만
마음으론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이게 제가 저를 싸이코로 의심하게 된 유력한 이유입니다.
이 외에도 친구가 다쳤을때 말로는 걱정 해주지만
마음으로는 걱정을 한 적이 없는거 같아요.
제가 왜이렇게 된걸까요 진짜 싸이코 인가요
병이라면 무슨 병이고, 이유가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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