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남자분이신데 나한테 출장 오시냐
확인하고 내가 이번엔 안간다 하니
자기도 안간다 하고 내가 조금 당겨볼라고
출장이나 이런데서만 뵙네요 밥살께요 연락할께요 하니
자기가 밥산다고 연락한다도 하고. (바쁘고 지방에 계셔선지 이말 이후로 개인적 연락 없었어)
1인기업이시라 매일 밤 늦게 퇴근하고 해서 여친은 없다고 하셨고
출장중에 그분 있는줄도 모르고 그방향 사진 찍었는데
미소 보여주신 분.
출장길에 모두 여기 모여 있다고
오라고 길 못찾겠음 연락 주라던 분.
뒤쳐져 걷는데 일로 오세요 하고 같이 걷자는 분ㅜㅜ
단순 친절이겠지ㅠㅠ
그냥 친절이신거 같은데 나는 호감이 생겨버렸어
그냥 아예 비호감으로만 생각 안하셨음 좋겠어...ㅠㅠ
또, 거래처 직원들하고 회식후 밤 늦어서 운전도 걱정되고
잘 들어가셨는지 알고 싶다고 집 도착하시면 카톡하라는 거래처 여자직원에게
아무 마음 없이도 도착했다고 카톡 해주나?
지방출장지 거래처분들 모이시는데
출발하면서 거래처 여직원에게 지금 출발한다고
연락하니?
단체출장이 있는데 저보고 가시냐고 확인하시길래
난 이번에 안간다고 하니 자기도 안간다고도 하시고...
자기 안가면서 굳이 왜 여쭤보시는지...
이번에도 출장이 잡혔는데 일정상 언제 가시냐고
꼭 뵙자고 하는데 그냥 친절하신 분인지
나에게 조금의 호감이라도 있어서 저러시는건지ㅠㅠ
궁금해ㅠㅠ
싫어라만 안했음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분 나한테 무슨 마음일까 해서 ㅠㅠ
진짜 마지막으로 글 써봐요
출장길 회식때 술먹은 거래처 여직원이
나 진짜 우리 이런 사이 아니면 더 친해지고 싶어요
내가 남자면 정말 더 친해졌을건데. 하면서
진짜 내가 좋아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막 이런 말 하면
어떨까ㅠㅠ
갑자기 선물로 업무 관련 책도 막 주구
그 이후로도 계속 업무적으로 도움 드릴거 있음 언제든 말씀하세요
막 이런 얘기도 하구 했는데 짜증나고 싫을까?
내가 통화 가능하냐고 카톡으로 물어보니
바로 전화 주고 그러긴 해.
뭐 거래처니까 이건 당연한거긴 하지만 ㅠㅠ
걍 밥먹자해 뭘 존나 고민하노 답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