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살이고 고딩때 부터 알고지내서 그럭저럭 친한 친구가 하나 있는데 얘가 카톡을 너무 안읽어서 이제는 너무 화가 나는데 읽어보고 내가 문제인지 걔가 문제인지 댓글좀..

사소한 일부터 시작해서 중요한 일까지 카톡으로 물어보면 보통 읽고 답장을 하는데 짧으면 30분에서 길게는 하루가 걸림.
물론 개인적인 사정도 있을수도 있으니 읽지 않는거 자체로는 화가 나지 않음. 나도 자고 있거나, 혹은 바쁘게 다른 할일을 하고 있을때는 그럴때가 많으니까. 근데 문제는 걔가 인스타그램에서 본인 활동상태가 표시되도록 설정을 해놓았는데, 사소한 내용도 아니고 중요한 물어보거나 알려주려고 톡을 보내고 거의 몇시간째 답장을 안하고 읽지도 않은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정작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활동중이 뜨고있음. 그래서 진짜 개빡쳐서 언제는 화를 내지는 잃고 한번 밖에서 만났을때 대화 하면서 자연스럽게 유도하면서 톡좀 잘 읽으라는 뉘양스로 한마디 했음. 그이후로 며칠동안은 진짜 본인이 개인적인 일을 하느라 바쁠때가 아니면 어지간하게 중요하거나 급한내용은 빠르게 답장을 하거나 읽기라도 했는데, 이제는 다시 또 원래대로 돌아 가버렸음. 진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댓글로좀 남겨줘..
나는 걔가 카톡하면 위에서 처음에 말한것 처럼 자고 있거나 진짜 바쁠때가 아니면 해주는 편인데 걔는 아예 그런것도 아님. 말그대로 사람을 개무시 하는듯한 느낌이 들음. 심지어 이게 한두번 있는 일도 아니고 10번 카톡 하면 7번은 그럼.  내 카톡은 읽지도 않으면서 인스타그램 활동은 하고 있다는 것은 걍 난 안읽씹 하면서 다른 사람들 하고는 DM 하고 있을수도 있다는거 아님? 고딩때 부터 그럭저럭 잘지내고 친하게 지내고 해서 잘 넘어가고 싶었는데 요즘은 걍 손절칠까도 고민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