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범한 고1이다 오늘 우연히 아버지 인터넷을 보게 됐는데 키스방 사이트가 있었다
보니까 2022년부터 했더라 혹시해서 메세지 기록 보니까 최소 2번은 한 것 같다
진짜 아버지가 너무 역겹다 알기 전엔 그냥 무뚝뚝하고 표현을 잘 못하시는 그런
평범한 아버지인줄 알았는데 너무 충격적이다 가슴이 답답하다
이걸 어머니에겐 알리기 싫다 어머니가 너무 슬퍼하실 것 같다
모르는 게 약임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아버지께 말해서
다시는 하지 말라고 말해야 할지 그냥 모르겠다
말했다가 이혼같은 일이 벌어질까봐 너무 무섭다
이 사실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견뎌야 할지 모르겠다
진짜 죽을 것 같다 평범하지만 화목한 가족인 줄 알았는데
이게 깨지니까 너무 무섭고 두렵고 당황스럽고 구역질이 나온다
아무나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제발 알려줘 제발
원래같으면 혼자 끙끙 앓으면서 속으로 숨기기보단 솔직하게 어머님께 말씀드리는게 좋지만 정말 쓰니가 부모님이 이혼하는게 두렵고 무섭다면 그냥 아버지한테 어쩌다보니 알게 되었으니까 지금이라도 끊으라고 안끊으면 어머님한테 말씀드린다 이런식으로 말해 봐
말만 끊는다고 하고 더 치밀해져서 더 악화되면 어쩌죠
만약 진짜 그러면 그땐 쓰니도 봐주지말고 어머님께 말씀드려 어쨋든 앞으로 결과가 어떻게되든 잘못한건 아버지니까 쓸데없이 죄책감 가지지말고
다른집일이라 이리 말하면 되는지 모르겠다만.. 만약 나라면 에휴.. 이러고 말듯 키스방 여자들이 절. 대. 아재랑 바람날일 없으니까 그사람들도 몸값 있는대로 일하니 돈벌고 여자랑 놀 기회 없으니 그런곳에서 즐기는거라고 생각함. 말하는건 자유인데, 후폭풍은 너가 감당해야지
물론 바람날 일 없다는 건 이해하지만 솔직히 한 가정의 가장이라는 사람이
이런 짓거리를 한다는게 정말 역겹습니다... 사이트 아이디랑 메세지 내역도 있고 그래서 그냥 아버지께 경고하려고요 다시는 하지 말라고 한번만 더 한다면 어머니에게 말하겠다고..
하지만 이런다고 앞으로 안할지도 모르겠고 후폭풍이 두렵기도 하네요....
글쓴 친구가 성별은 모르겠다만, 뒤로하고 남자들이 대부분 나이 들어서 여자를 안을 기회 자체가 없을 뿐더러 유전자를 퍼트리고 싶어하는 번식욕구 때문에 그래 근데, 유흥을 위해 몇십만 단위를 버리는 행위는 가족에게는 해로운 행위긴 하지. 그게 쌓이고 차라리 주식같은데에 투자하면 배로 들어오는데... 그냥 나가서 안보이는데에서 혼자 해버리면 좋을텐데 말이지..
이해는 가지만 정말 혼란스럽네요...돈은 솔직히 상관없고 그냥 이 행동이 정녕 맞는 것인가...모르겠습니다..키스방 사이트 봤다. 다시는 하지 마라 하고 간단히라도 경고해야할지 아니면 저 혼자 그냥 끌어안고 가정의 표면적 평화만 지킬지...
선택이지만... 미리 말하자면, 인간은 바뀌지 않음. 너가 아빠에게 하지말라고 말한덜, 이후로는 들키지 않게 유의해서 할거라고 봄.
시간 좀 지나고 차분해지니까 이제는 그냥 에휴 한심한 병신새끼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아직도 역겹고 이제는 한가족이라는 생각도 들지 않지만 그냥 저 혼자 끌어안고 이 표면적 평화를 유지해야겠습니다...조언 감사합니다..
사회나가서 30~40대 형님들 보니까 안가봤던 사람이 없더라 내가 그런곳을 왜가냐고 물어보면 깨끗한척 한다고 욕하더라 그냥 그런갑다 하는게 맞다
첫번째로 생각이 드는건 그 정도에 한눈팔 정도로 가정에 충실하지 않은건지 의구심이 들고 두번째는 그런데에 돈을 쓰는게 이해가 안되네 글쓴분 심정 이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