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일이 틀어져서 사이가 안좋아진 사람이 있는데 계속 곱씹다 보니까 내가 왜 이런애랑 다녔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동한 함께했던 시간이 아깝고 걔랑 친했던게 쪽팔릴 정도로 느껴졌음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걔랑 자꾸 마주치게 되니까 정말 꼴뵈기 싫어짐
걔랑 처음에 친했을때는 패션 스타일도 그렇고 헤어 스타일도 이상하고 말하는 말투도 이상하고 뭔가 나르시시스트같다고 느꼈었는데 난 그게 걔 특유의 독특함이라 생각하고 그러려니 했었음
근데 다시 보니까 내가 왜 이런 애랑 다녔지 진짜 현타와
옷 진짜 개못입고 개못생겼고 진짜 개나대고 웃는 것도 진짜 개 시끄럽게 웃고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자랑질이나 해대고 진짜 개패버리고 싶음 이 당나귀같이 생긴게 진짜 알짱대
내가 진짜 이런 애랑 놀았다고? 하는 후회감과 함께 과거의 내가 한심하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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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러지면서 세상사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