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받는 것 보다 주는게 좋다
받는건 애초에 상상도 안하고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상대한테 무언갈 해주는게 좋다.
그래서 그런지... 뭔가 받으면 부담스럽고 안절부절 못한다.... 주는건 늘상인데....
그럼에도 늘상 잘 챙겨주는 친구들에게는 정말 고맙다.

나는 이런 성격이라 그런지 사랑을 받아도 잘 모른다.
그냥 원래 이렇게 하는거겠지 생각하고,  이게 사랑이라고 생각 못한다.
물론 늘 일상적으로 사랑해주는 가족의 사랑은 안다.
그렇지만 가족 외 나랑 교제하는 사람한테 있어서는 쉽지 않다.

예를들면...
연락을 주고 받을때.
나는 보고싶을때만 마음을 표현하고 연락한다.
그런데 상대는 매 순간 마음을 표현하길 원한다.
왜 그럴까? 왜지...? 그냥 안부 물어보면 됐지 또 뭐가 궁금한거지.....
이게 반복 되면 항상 상대는 뾰루퉁해진다.
풀어주고 이해해주려 한다.
그치만 이해는 안간다.

만나서 재밌는 영화를 본다.
난 그냥 상대방과 만나서 영화를 보고 일상적인 대화를 하고 또 사랑을 한다.
그런데 상대방은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하루하루 매 순간 의미를 원하고 계속 불만이다.
(진짜 왜지)
나는 그냥 일상이 사랑인데... 뭘 더 원하는건지...
누군가를 사랑함에 있어 주변인에게 고민 상담을 하면 내가 이기적이라고 한다.

도대체 뭐가 이기적인걸까 잘 모르겠다.

연애가 쉽지 않네요. 어떻게 변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