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시 40분쯤 버스에서 내려서 집에 가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갑자기 뛰면서 노래를 부르길래 이상한 사람이니 피해서 가야지 싶어 골목으로 꺾었거든. 근데 이 XX가 같이 꺾음.. 뒤통수에 소리 지르면서 노래 부르고 쫓아오더라? 무서워서 전화를 걸고 통화하면서 가니까 뒤에서 계속 폰 내리라고 소리지르면서 욕함. 지나가시던 분들께 도움 요청해 (처음에 밀어내시길래 저 이상해 보였죠? 하니까 돈 빌리려 드는 술취한 미친사람인 줄 알고 경계하셨대...) 안전하게 귀가했지만 두려워 경찰에 신고했고 범인 잡히면 선처 없고 합의도 안 해줄 거야. 그런 이상한 사람은 사회에서 격리됐으면 좋겠는데 쉽지 않겠지?호신용품 주문했는데 아직도 손이 떨린다... 다들 골목길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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