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남자입니다. 회사 다닌지는 1년 2개월이에요.


회사 내에서는 '사회성 떨어지는 놈, 조용한데 그냥 착해서 일 던지기 좋은 놈'

으로 인식되는 제가 올해 10월에 저보다 긱긱 1살, 2살 어린 신규직원 남녀 한쌍을 받았는데


제가 이 직원들한테 츤데레 느낌으로 좀 이것저것 챙겨주고, 억지 스몰토크 걸어줘서 그런지,

이 분들이 주말에 저한테 같이 모여서 술자리를 한잔하자고 하네요...


근데 진짜 저 개찐따에 억텐하면은 티가 나는 타입이라서

그런 자리에서 어떻게 대화 해야될지를 모르겠습니다.

마냥 다 호응하면은 억텐 느낌 못 숨겨서 또 노잼인간 될 거 같구요...

따지고 보면 제가 연장자인데 대화 주도적으로 끌지도 못하구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까요.. 여기저기 조언글 읽어보는데도

막연한 내용들이라 잘 와닿지가 않습니다...

조언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