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중독 전과자 아버지는 어릴때 가족을 버리고 빚만 남기고 도망갔구요. 어머니 혼자서 형제를 키우셨는데요. 동생은 하늘로 먼저 걸어 갔어요. 그래서 세상에서 사랑하는 사람은 어머니 뿐이였는데 사실 어머니는 저를 정말 싫어하시구요 동생의 대용품처럼 여기세요. 먹고살려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너무 지치네요. 꿈을 가졌던 적도 있었고 사람에게 기대보고 싶던적도 있지만 이젠 모르겠네요. 뭘 하고싶은지, 뭘 잘하는지, 애초에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살 이유가 없다면, 누구도 원치 않는 존재라면 한번정도는 스스로 결정해도 괜찮겠죠?
고갤러님 글을 보니까 뭐라고 애기를 하기가 어렵네요 고갤러님 글을 보니까 동생이 하늘나라에 갔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뭐라고 말을 하기가 어렵다 고갤러님 정말로 쓸쓸하겠다 동생이 먼저 하늘나라 보내서 마음이 아프겠다 고갤러님 힘내세요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모르고 싫고 막막하고 짜증나고 죽고 싶을 때, 떠올려 봐요. 내가 행복한 순간이 언제였는 지. 내가 웃은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지. 그렇다면 그건 무슨 일이었는 지. 그걸 단 한번이라도 더 느껴보기 위해 살 생각은 없으신가요? 하다못해 못된 일이라도 괜찮으니까,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한번이라도 부탁이니 내 이야기좀 들어달라고 나 정말로 힘들다고 해도 괜찮으니. 인근 경찰서에 가서 죽고 싶다는 말을 하면서 자신의 이야길 풀어봐도 괜찮으니. 만 2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청소년지원센터에 갈 수 있으니 신청해보시는 것도 괜찮겠고, 아니면 트위터같은 곳에 상담해달라고 해보셔도 괜찮아요. 거기 힘든 사람들, 자기가 힘들어서 감당 못하는 주제에 남한테 도움이 되어주고 싶은 사람들도 있으니까.
믿지 못하시겠다고요? 하다못해 지금 이렇게 얼굴도 이름도 전화번호도 개인정보 무엇 하나 모르는 제가 당신을 위해 글을 써주고 있는 걸 봐서라도. 마지막으로 단 한번이라도 주저하신다면 제발. 제발. 제발.
그럼 목표하나 두고 끝까지 달려봐요 성공한 사람들보면 다 하나씩 아픈상처는 갖고있잖아요 그사람들이 어떻게 성공했겠어요 이런 나를 죽이지못하는 불행과 고통들이 더 성장시킨거죠 이렇게 불행하고 짜증나는일을 오히려 내가 밟고 지나갈 계단으로 만들어서 한계단씩 올라가보세요. 돈도 벌고 가족도 이루고 불행해도 날 정말 아끼고 사랑해줄수있는사람들이 나에게 찾아올때까지 좋은사람, 그리고 존경받고사는사람이 되어보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러다보면 분명 좋은사람들이 하나둘씩 생깁니다. 응원합니다 참고로 제 목표는 조만장자입니다 저처럼 꿈을 크게가지고 한걸음씩 움직여봅시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