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가 결혼한지 2년쯤 인데 조카 생긴지 6개월 되었음...
근데 얼마전에 매형이 간암3기 판정 받아서 많이 힘들어해.

애는 이제 6개월이라 한참 자아 형성되고 매일 울고 아무래도 힘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야..
매형도 항상 자기탓인거 같고 서로 티낼수가없대..  
연애문제면 결혼 or 헤어짐이라는 답이있고,직장 문제면 퇴사 or 버틴다는 답이있는데 이건 내가봐도 정답이 없는 문제인거 같아서 더 힘들수 밖에 없는거같아..
원래  항상 꿋꿋한 모습 보였던 누나인데.요즘 매일 울면서 통화 하니깐.내가 해줄수 있는게 없고 너무 답답하네..
매형이 잘못해서 힘들어하는거면 같이 욕이라도 해줄수 있는데
둘다 너무 착하고 그래서 얘기 들어주는거 밖에 못해..

이럴 때 내가 뭘 해줄수 있을까...?
나도 얼마전에 취업해서 매일 거줄수도 없는 노릇이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