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7살인데

10대때는 어른만 되면 회사 다니고 친구들이랑 맛있는거 먹고 다니겠다 이랬는데


취업도 못하고 친구도 없고

쓰레기 인생됨 


이력서 160번 넣었는데 하나도 안됨

과외 들어서 다시 취준 하자 했는데 과외 선생이 왕따 시킴

(회사 작업물 몰래 가져와서 디코에서 뒷담하는 일이 많았는데 나는 그 뒷담에 동참을 안했음..)


과외 관두고 알바 했는데


성추행 당해서 작년 5월달 부터 일은 안하고 계속 그림 공부하고 부스 차리고 그랬음.

뭐라도 하면 결과가 나올 줄 알았는데

이뤄진게 하나도 없음.


사실 난 집 나가고, 가족이랑 절연하는게 내 평생 소원임.

내가 막내인데 늘 언니,오빠만 챙겨줬음

학업 스트레스, 아빠 스트레스 그거 전부 나한테 다 화풀이 했었음.

폭언은 기본이였고 폭력도 심했고 내 앞에서 자해 까지 했었음.

내가 어린이 집에서 학대 당했을때도

내 탓이라고 함. 성추행 당했을때도 내 탓이라고 함.


어릴때부터 날 낳는거 아니였다고 아들 아니라서 실망이라고

근데 언니,오빠 다 출가 하고 없으니깐

그제서야 내가 최고다 니 취업하면 나 어떻게 사냐고 ㅈ1ㄹ 함


나는 일본 워홀도 가고 싶어서 고등학생때 부터 혼자서 부산가서

일본 워홀 박람회 가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그랬는데

누가 일본 보내준다고 했냐고 쌍욕 퍼부어서 

결국 못감.


엄마 때문에 인생 처참 하게 망한거 같아서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음.

아빠는 나 한테 관심 하나도 없었는데 그래도 돈 벌어오고 가정에 충실해서 미운 마음 없고

차별 크게 당하고 살아도 언니,오빠가 그렇게 밉지 않음


어릴때 부터 그냥 같이 밥 먹을때 나만 없었으면 더 편했겠지


친구 집에 놀러갔을때도 친구 엄마가 제발 집에 가라고 했었을때도

우리 부모님은 저 없어지는게 소원일껄요? 하고 안가고 뻐긴적도 있었음



알바도 대학 다닐때 열심히 했는데

애들한테는 인기가 많았는데 원장, 동료 선생들한테 꼭 따돌림 당한것도 있고

알바 하고 집에 돌아오면 쉬어야 하는데 쉬지도 못함.

걍 쉬는 느낌도 안남


애미라는 인간은 맨날 몸매 지적 ,옷 지적 투정, 가스라이팅 이딴 소리만 해대니

이젠 거의 히키코모리 되었음 오죽하면 진짜 가출하고 몸 팔러 갈려고 몸 파는법 이딴거나 쳐 찾아보고 있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걍 세상에서 없어져버렸으면 좋겠음.. 그 동안 버텨온게 아까워서

더 버텼는데 친구도 없고 집이 있어도 고아원에서 사는거 같고 

그렇게 학대 해놓고 이제와서 나한테 들러붙는게 너무 징그럽고 역겹고 미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