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외로움을 너무 심하게 많이 타십니다
술 마실 때도 옆에서 술주정 들어줘야하고, 어디 나갈 때도 절대 혼자 나가지 않고 같이 가라고 짜증내고 등등
너무 과합니다 근데 성격은 또 어찌나 꽉 막혔는지 고집 부리는거 보면 기가 차요
여러모로 애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서 짜증나는데 일일히 다 챙겨주고 놀아줘야 하는 게 어이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함께하는 일이 없으면 또 외로워서 그런건지 저와 동생한테 분풀이하고 화냅니다
자식이 지 광대 노릇해주는 노리개도 아니고 뭐하고 있는건지 너무 현타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