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으로 이제 4개월차가 되어가는데요, 얼마전까지는 전에 있었던 곳에서 친해진 분들이랑 다함께 만나서 놀러다니거나 하면서 정신없이 지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예 없어진 것 아니지만, 잦던 약속도 그 빈도가 줄게 되고 그럼에 따라 또 제 시간을 가질 순간이 많아지더라고요.


학생 때도 물론 이런 시기가 있었지만, 그땐 학년이 바뀌거나 주변 상황이 바뀜으로써 시간이 해결해주었는데 이젠 그럴 상황이 안 찾아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에 출근하고 일하고 퇴근하고 집에 와선 그냥 독서하거나 게임하면 잘 시간이 되어서 자고 다시 또 다음날 일어나서 출근하고.. 하는 식의 반복이네요.


회사도 예외의 경우이다 보니 주로 혼자 일하거나 하는 편이라 사람들과의 접점도 잘 없습니다.


다들 이렇게 무미건조하게 인생을 보내는 걸까요? 아니면 제가 인생의 어떤 것을 놓치고 있는건가요?


도저히 제 생각으론, 제 입장으론 정답을 못 찾겠어서 조심스레 글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