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다음날 집에 놀러온다는겨

우리집이 부산인데 아울렛에 쇼핑한다길래 

내가 친구한테 기차말고 자차타고 오라고 했고

난 집청소하고 우리 와이프는 장보고 요리준비에 손질함

당일날 이친구가 일이 생겼다고 오전 출발을 오후로 바꿈

와이프는 시간 맞춰서 요리하려고 했었는데 

시발ㅋ 

그러다가 또 전화 오더니


친구가 사실 일 그만두고 더 좋은곳 갔는데

전직장 상사가 잘렸다고 다들 모여있다고

자기도 술마셔야 한다며 자기 차로는 못간다더라고 

기차 타고 온다 하길래 

쇼핑하고 쇼핑백 많아질건데 기차탈때 불편하지 않겠냐고

그리고 전직장 상사가 그리 중요하냐니까 지는 중요하다고 하길래

좀 ㅈ같아서 걍 오지말라고함

좀 그렇더라 음식준비 해뒀고

같이 한잔하려고 했는데  

술쳐마시고 온다는건 어느정도 마시고 온다는건데

하.,  


아니 전직장 상사가 잘린거랑 자기랑 뭔 상관인지 

친구나 친척이면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