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일상을 털어놓을 친구가 없어.
그래서 커뮤니티에 어느날 있었던 어이없는 일을 말하면
다 내가 잘못했대.
내가 세세히 상황을 다 적지 않아서 그런가?
내 상황이 이해가 안가서 나를 비난하나?
그런 생각이 들면서 억울하고 짜증나더라고.
친구가 있어서 친구한테 말했다면 공감은 해줬겠지...
내가 기질적으로 hsp(초민감자) 이기도 하고
이게 뭔지 잘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원치 않는데 주변 모든게 눈에 들어와.
민감하고 예민하고 눈치 있고 그런 사람들이야.
그동안에 쌓아왔던 데이터를 통해서
나는 내가 하는 말은 일리 있다 생각하고 내뱉는데
사람들은 다 내가 잘못했대.
나는 내가 민감한 사람인거 알고
남들과 회로가 다르다고는 완전히 받아들이며 사는데
이게 나만 이렇게 억울해 하는건지
내 방어기제에 문제가 있는건지 갑자기 회의감이 들더라.
나도 내가 잘못한거라면 받아들이고 싶은데
그동안의 경험이랑 통계가 그걸 가르키고 있지 않은데...
나는 덜렁이도 아니고 무신경한 사람도 아니고
어떻게 하면 안혼나며 사회생활 하는지도 너무 잘 알아..
근데 사람들은 내가 커뮤에 무언갈 말하면 사회생활 1도 안해본 인간으로 매도 하는거지.
암튼
이런 방어기제를 좀 고칠 방법은 없는걸까?
책이나, 정확한 단어를 주면 검색도 해볼거고
참고할만한 사이트 라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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