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남자임


99년생


부모님 노후대비 전혀 없음

아버지 치매약 먹고있고 치매 당뇨 이석증 탈장 하지정맥류

나이 71 옛날사람이라 앞뒤꽉막혀있음


어머니 치매약은 안먹지만 요즘 부쩍 인지기능 저하된게 느껴짐

어깨수술 받아야 하는데 돈없어서 참고 사는중

허리디스크수술받음 돈없어서 화장품 전혀 없음 

로션도 어디서 선물로 받은 이름없는 향 심한 이상한것만 사용


집 벽이 휘어져서 틈이생겨 거기로 바람이 숭숭 들어옴

벽이 휘어서 문이 완전히 안닫김


부모님명의 집 없음


전재산 1억 민만


화장실 집 밖에 푸세식으로 존재

샤워실 없음 고무대야에 뜨거운물 받아서 샤워함

가족 자동차 트럭 1대


제사도 꼬박 챙겨서 결혼하면 와서 제사상 차려야함


본인 9급 회계쪽 1년차

여친 7급 공무원 집안 동수저



여자친구는 내 가정형편이 돈이 없다 수준으로 알고있고

서로 이렇게 1년 넘게 만나면 꼭 결홐하자고 결심한 사이임


내가 번 돈 죄다 집안에 꼬라박고있고 부모님 챙기랴 여친 챙기랴

장거리라서 


이런 상황이 너무 힘들고 또 이런상황에서 여친이랑 결혼을 하는게 범죄 아니냐? 그래서 헤어지자고 이런 상황을 다 알려주고 헤어지자고 말하려 하는데 여친 마음이 아플까???


여친은 푸세식 똥통이란걸 아예 모르는 사람인데


처음에는 가정형편이 좋아질줄 알았어

만난지 2년좀 넘었는데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더 좋아지는게 아니고 더 나빠지더라 부모님 건강은 더 안좋아지고 병원비는 없고 이사갈 돈은 더욱 없고 ...


이런 상황에서 결혼을 하는거는 내가 생각해도 사기결혼이거나 

불구덩이에 손잡고 같이 뛰어드는 꼴이라서 더 깊은사이가 되기전에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좋을거 같다고 생각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