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장래희망은 웹툰 작가임
내가 아무런 근거 없이 외고 예고 멋있으니까 갈랭ㅎㅎ 이런게 아니라
내신도 교과과목은 수학 b 한번 나온거 빼고 올 a고
영어는 학원 특목고반에서 모의고사 성적은 제일 잘 나왔음.
병아리 ㅈ만한 학교지만 학교 영어시험 치는거 있는데 학년 1등 해봄.
물론 합격이 보장된건 절대 아니지만 영어 하는것도 좋아하니까 울산외고 영어과 가면
정시로 대학도 괜찮은데 가고 나름 괜찮은 직장 구해서 그럭저럭 살 수 있을것 같음.
웹툰은 부업으로도 할수 있기도 하고
그림은 학원 입시반에서 평균적으로 그려서 울산 애니원고 만창과 지원 해볼수 있음.
내 꿈도 웹툰 작가라 가서도 행복할수 있을것 같음.
문제는 애니원고를 간다고 가정하면 그 이후로 내 미래가 너무 불분명해짐.
내가 입학을 무조건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간다고 해도 내 꿈을 못 이룰 가능성도 있음.
그냥 일반고 가는 선택지가 있긴한데 그럼 분위기에 휩쓸려 그냥 놀거 같고 우리 동네가 작아서 중딩 애들 그대로 봐야되는데 그것도 싫음.
오빠랑 같이 사는것도 싫고. 도전도 안해보고 그냥 일반고 가면 크게 후회할것 같음.
여기에 글 싸지르는거 한심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나 친구 없어서 물어볼 때가 여기밖에 없다. 조언좀 부탁함.
니말대로 웹툰은 부업으로 할수잇고, 영어공부 열심히하고 연수도 갓다오면 번역일도 할수잇음 둘다 열샘히 해봐
사실 웹툰은 본업보단 부업이나 취미로 하는게 좋지만 그것이 쓰니가 좋아하는 일이고 꿈이라면 미래가 불분명 하다고한들 꿈을 쫒는게 좋을거라 생각해 반대로 쓰니가 안정적인 미래를 원한다면 외고를 가는게 나을거고 하지만 가장 분명한건 최대한 후회하지않을 선택을 하는거니까 어떤 선택을 하든 끝까지 신중하게 생각해봐
혹시 걍 이과로 전과할 생각은 없니..문과는 살아남기 힘들어..너가 아무리 잘 한다고 해도 세상은 넓고 천재는 많거든. 널 무시하는게 아니라 이과는 그래도 중위건 까지는 먹고 살 정도로 버는데 문과는 탑이 아닌 이상...살아갈 걱정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