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고3 학생임. 학업이 매우 중요할 때지...암...

근데 그건 그거고 요세 참다참다가 터진거 있음...

우리 부모님이 엄청 보수적이시고 자식 제제를 많아 하심.

근데 난 이게 도가 지나치다고 생각함.(근데 정작 부모님은 그걸 모르심.)

어릴때부터 부모님 통제 속에 살아가서 별 생각 없었는데 중학교 들어와서 뭔가 쎄함을 느낌.

일단 난 중딩때 통금이 4시까지였음. 지금은 그나마 늘려주셔서 5시까지가 통금임. 야자 하면 상관 없지만...그렇지 않으면 5시까지 집에 들어와야함. 

근데 학교가 4시 40분에 끝나서 나 친구랑 주말에 밖에 못놀아봄.

내 카드도 있는데 (내 명의로 된 거임) 계좌이체는 당연히 막아두셨고 하고싶으면 부모님께 왜 계좌이체 하는지 이유 말하고 대신 해달라고 부탁드려야함. 

그리고 내가 사는거 다 엄마 폰으로 문자 들어가서 내가 뭐 이름 이상한거 사면 무조건 뭐 샀냐고 물어보고 앞으로는 엄마한테 말하고 사라고함.

폰에는 위치추적 달려있고, 위에 까먹고 안썼는데 친구들이랑 놀때 1시간 단위로 어디있는지 보고해야함...안하면 용돈 깎임..

친구집 놀러가는건 당연히 안되고 나 카톡도 중학교 들어와서 처음 해봄.

콜라나 사이다 같은것도 중학교 들어와서 처음 마셔봤고...(탄산 절대 못마시게 하셨음...)

너무 짜증나서 일탈한다고 귀뚫었다가 엄마아빠가 나는 학생으로써 마음가짐이 없다면서 자퇴장에 도장 찍을뻔함.

결국은 엄마 아빠 앞에서 무릎 꿇고 빌면서 죄송하다고 1시간 정도 비니까 용소해 주시더라,,

그래서 귀도 다시 막고 절대 안뚫기로함.(대학가면 괜찮으시다고 함)

근데 저 사건 있었던 이후로 내가 엄마아빠 얼굴보는게 좀 꺼려져서 그걸 좀 티냈더니...제제가 더 심해짐...하..

나 문닫는거 아침에 학교갈때 인사 하는거 하나하나 꼬투리 잡고 ㄹㅇ 미칠것 같음,,

사실 이런게 너무 힘들어서 3년 전부터 자해를 하고 있긴해. 아것 뿐만 아니라 성격이나 생활 측면에서도 부모님이랑 갈등이 많아서...

근데 요즘은 진짜 너무 통제가 심하다 할 정도라서 진짜 하...

할말하않임. 우리 부모님이 심하신거 맞지?

우리 부모님 말도 안통하셔서 이런성격 못바꾸겠지..ㅅㅂ...

이런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 수 있을까...나중에 대학 들어가면 그냥 자취하는게 좋을까?ㅠㅠㅠ 너무 고민이야..나 ㄹㅇ 정신병 걸릴것 같아,.

ㅈㄴ 집 들어오는게 싫고 하...내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