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저의 또래 친구들과 제가 달라서 고민입니다
제 또래 친구들은 인간관계, 가족, 연애 등등 이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데요
아무래도 중2면 사춘기가 시작해서 그런지 보통 대부분은 ○○이가 나를 꼽준다, 엄마가 너무 짜증난다, 남친 사귀고 싶다 이런 말을 많이 해요
그런데 저는 이 모든게 이해가 가지 않고 듣기도 싫어요
쓸데없이 에너지 소모하는 기싸움을 왜 하나 싶고
부모님에 대한 뒷담화를 나에게 해서 뭘 얻나 싶고
연애 하고 싶어서 이성에게 한 눈 팔리는게 꼴 보기 싫어요
하지만 정말 다들 만나면 이 이야기만 해요
해서 친구들이 있어도 너무 외로워요
아무도 나랑 말 안 통하니까
내가 별난거겠죠
별난건 절대 아니고 네가 나이에 비해 되게 성숙한 학생이네 주류와 다르다면 외로운건 어쩔 수 없지만, 중3~고등학생쯤이 되면 분명 너랑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친구가 주위에 많아질거라 생각해
사람마다 성격이 다 다르듯이 그저 성향차이일뿐 절대 쓰니가별나거나 이상한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