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정말 시답지않은일이닌깐 보면 가볍게읽고 딱 말해줘


나는 올해 20살된 고갤러임 우리가족은 5인가족으로 엄마 아빠 나 동생 두명 이런식으로 살고있는 부족한거없이 나름 풍족한 집안이야


어릴적부터 우리가족은 하나가 있더라도 좋은게 있으면 나누는걸 중요시하게 생각하면서 가르침을 주고 살아왔단말이야? 그래서 나도 알바갔다가 출출해서 음식을 사면 전화해서 물어보고 넉넉히 사가는 식으로 점점 몸에 베이게 되더라 (나보고 나누는게 좋냐물어보면 필연적으로 나누는거는 싫은데 정이라는게 있어서 나누면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있는편임)


쨋든 이렇게 살아오다가 오늘 마트에서 부모님이랑 자취용품을 사면서 내가 좋아하는 음료가 원플원을 하더라? 나는 순간 혹해서 저거 몇캔만 사가자고 담았는데 아버지께서 먹고싶으면 니가 따로 계산하라는거야 그래서 나는 무덤덤히 알겠다고하고 우리짐 뒤로 줄서서 따로계산을 기다리고있었지 우리카트에 짐이 다계산된 다음에 내음료 2캔을 계산하려하닌깐 갑자기 니혼자 먹게? 이러는거임;;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거라 쟁여두고 먹고싶을때 먹을려고요 답하고 계산하려닌깐 우리도 음료 먹을줄아는데 뭐 굳이 지꺼만 사냐 이런식으로 계속 말씀하시는거야 나는 먹고싶으면 따로계산하라해서 순순히 따로계산하는데 왜 가족거는 없니 니만 먹니 이러닌깐 솔직히 조금 석나가더라 그냥 석나간채로 잔소리 듣기싫어서 원플원 3묶음 총 6캔을 계산하게됐다? 그런데 웬걸 계좌에 돈이 없길래 현금결제하려닌깐 아버지가 5천원만내라고 선심쓰는듯이 카드결제하고 5천원을 가져가더라ㅎ...나는 여기서 선심쓰는척을 하는이유도 모르겠고 그냥 석이 좀 나가서 허허허 거리면서 집에 도착했어 도착하고난뒤에 이런저런 말을 하다가 내가샀던 음료에 대해서 말이나오는거야 뭐 막내는 고카페인이니 먹을수있을려나 묻고 아빠한캔 엄마한캔 동생한캔 이러면서 아버지가 산거마냥 막 당연하게 나눠서 먹고할생각을 하고있더라? 그래서 나는 석도나가고 이해도 안되겠다 아버지한테 이럴꺼면 그냥 차라리 혼자 편의점가서 사먹을껄 편의점이 훨씬싼데 이런식으로 말했음 그걸 듣더니 아버지가 무슨소리냐고 되물으시길래 나는 2~3캔을 5천원주고 사먹는데 편의점가면 4천원정도에 훨씬 싸게먹을수있다 차라리 마트에서 산다고 하지말고 밖에 따로 나갔을때 사올걸 이라고 속시원하게 말하닌깐 아버지 표정이 어두워지면서 그럼 우리가 먹는게 아깝냐? 이런식으로 받아치시대? 그냥 거의 가불기로 들어오면서 말을하닌깐 그건아니고 나는 같은 캔순데 더 비싸게먹는게 내입장에서는 돈이아깝다 돈도얼마없는데...;; 이런식으로 당황하면서 말하닌깐 아버지는 성질내면서 막 계속 되물으시는거야 아깝냐고? 아까워? 이렇게 시끌시끌하닌깐 어머니도 오셔서 그대로 들어보시더니 어머니도 아버지랑 합세해서 우리가 먹는게 그렇게 돈아깝냐 우리는 니한테 해준게 얼만데 이런식으로 폐륜언급하면서 쏘아붙이더라 나는 더이상 듣기도 싫고 어무니 아버지 사고방식이 이해도 안된다면서 무작정 밖으로 나왔다;; 여기까지 읽은 갤럼들이 있으면 솔직히 객관적으로 내가 정말 도덕성도없는 패륜새끼인지 아니면 정말 나누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모님 문젠지 판단좀 부탁할께...너무 머리 아프고 존나 속상하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