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전역한지 3주 조금 넘었고 군적금 아버지가 관리할테니 주시라 해서 드렸고 여기까진 이해 했는데 제가 입대 전 부터 사고 싶은 게임 아이템들이 있었는데 마침 오늘 매칭지원금 나오는 날이라 거기서 30만원 빼고 아버지에게 다 드렸는데 30만원을 게임에다가 쳐 쓰냐 이 말 하시면서 온갖 욕을 다 했습니다 하..이유를 말해도 왜 자기에게 말 안하냐고 쓰냐 하시고 저희 아빠 성격상 게임에 돈 쓰는거 싫어하시는게 빤히 보여서 몰래 쓴건데 이거 가지고 못들을 말 다 들었네요 하..그냥 가슴이 답답합니다
내가볼땐 그냥 애비충으로 보임 막장부모 ㅇㅇ 저런 무식한 성격은 이미 나이 다 쳐먹고 안고쳐저셔 독립하는게 나음
그리고 자식에게 욕하는 꼬라지 부터 니를 자식으로 안보고 물건으로 보는거 같은데 니도걍 좆같이 굴어라
요새 가챠라던가 사행성게임이 만잖아 실제로도 포커나 맞고 그런 게임도 막지를 않고 그래서 게임에 돈쓴다하면 도박에 맛들리는걸로 알수 도 있지 윗댓은 도데체 왜 어느글이나 가면은 무조건 부모만 문제있다는 입장이니?
애시당초 군적금도 다드렸는데 본인이 쓰고싶은 거 사용도 못하게 하는게 일단 맞냐? 다 큰 성인한테 결정권을 뺏는게 부모로써 할 일이라고 봄? 돈을 허투루쓰든 유의미하게 쓰던 다 경험인데 왜 그 선택권을 앗아가노?
근데 게임에는 돈 쓰지 말아야지 또 그냥 패키지 게임이면은 이해를 했을지도 모름 물론 가챠겜같은데 돈쓴것도 개인회생파산할때 감점이 되기때문에 안하는게 백번 좋지 6.25때만해도 비료포대잘라서 노트써야할정도로 열약했고 30만원가지고 1년썼다고 봐야하는데 그리 환상적인거에 돈이 뿅나가니까 부모입장에서도 부정적일 가능성도 있지
우리나라는 세대교체한지 얼마 안되서 세대가 안 맞을수는 있어 독일도 150년인데 한국은 너무 몇십년만에 변했잖아 조선시대후기만 해도 전화기나 티비갖고오면 귀신들었다고 때려부수려 했던 시절임 6.25때도 티비를 키면 아나운서가 뒤에 숨어있나 생각했던 시절이지 세대는 다르고 자식이 됬으면 되는 직업이 맘에 안 들더라도 자식 못 되길 바라는 자식은 없으니 그 직업하면 돈 못벌을 까봐 그런거고 자기직업 하고 싶은게 있으면 무슨직업을 하든 성공을 잘 하면된다
어른들은 게임이라고 하면 보통 싫어하시잖아.. 아버지 딴에 힘들게 군에 다녀와서 받은돈인데 그런곳에 써버리냐 이런 마음이셨을수도 있어. 말은 험하게 하셨다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너에 대한 애정에서 나온 말일수도 있잖아.. 다만 말을 험하게 했다하니 너가 상처받았을거 같아서 안타깝네.. 좀 감정이 식고나서 그래도 너가 응어리져있으면 차분하게 다시 대화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