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부 진짜 너무 힘들다. 계획은 매일 세우고, 오늘 해야 할 일도 정해놓고 시작하는데, 끝나고 나면 항상 ‘오늘도 뭐 했지?’ 하는 기분이 든다.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데, 뭔가 성취감도 없고, 오히려 더 피곤해지는 느낌. 공부는 할수록 더 막히는 기분이고, 눈앞에 산처럼 쌓인 과제가 나를 압박하고 있다. 이대로 계속 가면 정말 끝이 있을까? 그래도 포기할 수 없으니까 한 발 한 발 걸어가야지, 그런데 그 한 발이 왜 이렇게 무겁고 힘든 걸까. 이대로 계속 가다 보면 언젠가는 끝이 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