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아버지 안본지 11년됐어요
저는 현재 27살이구요
11년간 연락없던 아버지가 올초에 연락이왔습니다
어떻게 사냐고요
별볼일없는 생산직 전전하고있으니 아버지가 자기밑에서 일하라고
하십니다 저야 솔직히 좋았습니다
이제껏 노가다를해도 기능알려줄것처럼 부려먹고
자기혈육들한테만 기능을 가르쳐주고
누구하나 저를 이끌어주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저는 부모로부터 이제껏 경제적지원을 받아본적이 없었어요
검정고시도 제가독학으로..수능도 혼자서ebs보면서..
각종 자격증시험,어학 다 제가 알바하면서 공부했거든요..
대학등록금이 없어 대학도 포기했고요..
근데 11년만에 사업에 성공해 나타난 아버지
자기밑으로 들어오라길래 솔직히 경제적지원 해주실거라 생각했는데
딱 잘라 거절하시네요 네가 좀더 먹고 살 방향을 이끌어줄뿐
경제적지원은 없다고요 솔직히 연락을 꾸준히 제가 한것도 아니고
이제와서 지원해달라는것도 어이없고 웃기긴합니다만..
조금 서운하네요
저도 확실한방향을 잡아주는 길잡이로만 보는게 맞겠죠?
고민이라기보단 신세한탄같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6살짜리 11년간 자식방치한건 아버지 자격이없음. 내생각엔 아마 확실히 컨트롤할수있는 직원이 필요해서 연락한거라고 생각됨. 일단 지금 다니고있는 생산직도 함부로 버리는게 맞나 잘생각해야함
자식 20세까지 다키우고 나서 남자가 40대가 되었다그러면 인생의 전성기임 옛날 식으로 따지면 말이지 책임으로 부터 벗어나는 나이그리고 50대 넘으면 슬슬 병원달고 살 가능성이 높지만 근데 아버지가 어떤 직종인지를 안 써놨냐 그럼 들어가도 좋을 가능성이 있는지 알수가 없네독학하고 혼자 알바해서 그정도 되면 끈기나 재능은 충분히 있네 그렇다고 경제적 지원을 받을 나이도 아니고서양식이면은 그냥 자녀가 20대되면은 거의 남남이 되는거야 16세는 4년 빠르긴한데 16살부터 못 본건 잘 모르겠는데 어처피 부모 도움없이 독학으로 갔으면 계속 부모 경제적 지원이 없이 독학으로 가는편이 좋다 결론적으면 부모밑에서 일해보면서 다른 경험 쌓는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이 들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