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상한거임?
동생하나 있는데 옛날부터 내가 뭐 먹으면 시끄럽다고 맨 입으로 쩝쩝대고 내가 기침소리 내면 따라해서 트라우마처럼 남아서 동생이 내는 작은 소리에 민감하고 소리 날때마다 심장이 철렁거림. 소리로 보복하는 것도 부모님 자리 비울때만 해서 부모님한테 얘기하면 너가 예민한 거라고 하는데 나 밥먹고 있을 때 자꾸 소리나서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의자에 앉아서 맨입으로 쩝쩝거리는거 확인하고 말하는 건데도 안 믿어줘서 환장함, 기침소리도 설마해서 3연속으로 해봤는데 바로 따라하더라. 이 소리보복은 거의 6개월? 1년하고 끝났지만 나한테는 많이 충격이었음.
그리고 얘가 부모님한테 '시끄러워, 콧바람 소리' 하면서 지적하고 또 바라는 건 많고 가족한테 싸가지가 없었음. 그리고 밖에 나가면 아무 말도 못함. 그리고 부모님은 그런 동생이 뭐가 예쁘다고 혼내지도 않아서 싸가지는 날이 갈수록 더 없어지고 난 그걸 지켜봤음.
심지어 동생이 너무 그래가지고 나는 힘든 시기에 부모님한테 말도 못하고 나까지 그러면 부모님이 너무 힘들다는 생각에 그냥 혼자 힘들어함.
거진 7년동안 그꼴 보다가 더이상 안되겠어서 20살되서 폭발해서 가족이 다같이서 있는데 소리치면서 저게 맞냐고 하니까 부모님은 왜 아무것도 아닌데 왜 힘들게 신경쓰냐며 나한테 조언하고 동생새끼는 못마땅한 표정으로 "아니"를 시전해서 닥쳐라고 소리지름. 그리고 나서 집에서 방 문 닫고 있음. 그리고 기분 안 좋으면 소리내며 크게 닫고 집에서 마주치면 과한 액션하며 피함.
이거 내가 이상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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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연끊으셈 우리동생이랑 성격은 완전 정반대인데 둘다 인성은 개빻은듯 우리동생은 앞에선 안그러는데 뒤에서 은근사람 피말리고 뒷얘기나 뒷담까지 좋아하는 ㅅㄲ임 오지랖퍼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