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 전에 관계를 하고나서 여친이 임신을 했는데 참 난감합니다

현재 동거하면서 제가 다 케어해주고 그러는데 솔직히 좀 두렵습니다

저도 이런게 처음이고 분명히 낳고 키우고 싶은데 뭔가.......무섭달까요.....


참......그.......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 듭니다


여친은 어지럽고 토나올것 같다면서도 엄마된다면서 좋아합니다


벌써 "태명은 뭘로 할까?" 이러고....



부모님들도 알고 계십니다

여친 쪽은 낳으라 하시는데, 제쪽은 낳지말라고 하시고....

여친이 속상해할까봐 아직 말은 못했습니다


낙태는 하기 싫습니다

제가 책임을 져야 하고...


결혼은 언제 해야하나요?

20대에 임신이면 이른건가요?


말을 잘 못해서 죄송합니다 


여러가지가 고민이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