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 반 라인업에 대해 설명을 좀 하자면 정말 극과 극임.
좀 학교에서 유명하고, 입 잘터는 친구 많은 남자애들과 그것보다는 약간 못미치지만 그래도 이름 좀 날리는 네임드들이 있고, 나머지는 정말 첫인상 외모만 봐도 찐따처럼 생긴 데다가 실제로도 찐따인 그런 애들로 구성되어 있음.
문제는 내가 친구가 많은 것도 아니지만 또 그 찐따들 사이에서 놀기에는 자존심이 상한다는 거임 그러니까 존나 애매한 포지션이라는 건데.. 근데 물론 네임드들 입장에서는 나도 그 찐따들이랑 다름없는 또다른 찐따 그 이상 그 이하 취급일 수도 있지만 일단 아직까지는 현실부정하고 쉬는시간마다 밖으로 뛰쳐나가서 다른 반 애들이랑 놀다가 들어오는 편임..
니 자신이 찐따 무리에 들어가기엔 자존심이 상할 정도라면 완전 찐따급은 아니란 건데 친구 많은 애들쪽에 좀 붙을 수는 없는 거냐 라고 할 수 있는데 걔네는 워낙 친구가 많다보니 쉬는시간이건 점심시간이건 안가리고 반에 있는 꼴을 못보는 애들임 그래서 진짜 친해질 기회가 없는데 이제 슬슬 골든타임도 끝나가는 기분이라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다.. 아직 어리기도 하고 급한 마음에 두서없이 싸질러서 가독성 좀 구릴 수 있는데 아무나 중2 고붕이 좀 도와줘라 ㅠㅠ
그냥 본진은 찐따무리에두고 걔네들 막 함부로대하고 구박하는 포지션 취하면서 일찐들이랑은 좋은관계 유지하고 은근치켜세우면서 광대짓하는게 최선임. 장난이 아니라 진짜로ㅇㅇ 이짓을 정말로 최선을다해 해야함
유치하지도 않냐 ㅋㅋ 그냥 살아 왜케 중요하지도 않는 문제로 신경 쓰냐 - dc App
중학교에 너무 큰걸 바라지마 너가 절대 찐따급은 아닐 수 있는데 걔네가 너를 찐따로 보는데 어떻게 친해 지겠니, 그니까 중학교에서 친구 관계는 그런 잘나가는 친구들한테서 비호감을 쌓지 말고 어차피 다른 고등학교 가면 만날 일이 없잖아(같은 고등학교 배정 받기가 어려워)그러니 너무 호감 쌓으려고 노력 하지말고 비호감만 안쌓게(나대지마)가볍게 관계 지내
고등학교 가면 이런게 다 쓸데 없는 고민이었던걸 알게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