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인데 군대와서 3달동안 개인정비시간에 뭐했나 생각해보면 쇼츠만계속보고 디시질하고 쓸데없이 매일 주식상황 안봐도되는거 보고 뭐살지찾아보고 훨씬전부터 생산적인거 하자고 생각만 계속하고 실천은 안하고 시간만 날렸네. 군대오기전에 두달정도동안 집에만 박혀있으면서 했던 행동들이 습관으로 잡혀 여기서도 계속 그래왔네. 시간이 너무 아깝고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그나마 관심가진게 주식인데 매일 볼필요가없다는걸 이제서야 깨닫고다니 지금까지 해온 행동들이 무의미하게 느껴지네. 왜이렇게 바보같은지모르겠다. 뇌가 중독되어 제기능을 못하는 좀비마냥 개인정비시간을 보낸거같다. 하... 자책하게되고 내 뇌를 바꾸고싶다.... 왜이러는걸까 이제좀 변화하고싶다
너만 그런게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비슷해. 나 또한 군대에서 해야할 것들을 알고 있음에도 행하지 않고 핸드폰 하면서 '아.. 시간만 버리고 있네. 나 뭐하는거지.' 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하루 이틀이 아니야. 그러나 한가지 말해주자면 군대에서는 '몸만 성하게 전역해도 다 한 것이다.
이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 그러니까 정신 건강, 몸 건강 잘 챙겨서 나오기만 해도 전부이니까, 너무 자책해서 스스로에게 아픔을 주기보단 정신, 몸 건강 챙겨서 나오길 간절히 빌께.
난 언제 군대 가서 전역은 또 언제 하냐
변화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만 해도 가능성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