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60다되시는데 아직 나는 고딩이다
빨리 돈벌어서 부양해야하는데

내인생은 그럼 언제사냐
젊은시절 다날리고 살아야하는 거 아닌가?

맨날 나랑 다른애랑 비교하시는데
솔직히 나도 지금 부모님이랑 다른 부모님이랑 비교하면
억울한 점 많은데 왜그러실까

핸드폰도 중1 2학기 되서야
a시리즈 하나 던져주시곤 생색부리시고

고딩 때 패드하나 안사주셔서
용돈 모아서 사고

돈이없어서? 맞지 우리집 거지니까
근데 왜 자기들은 폰 멀쩡한데도 폴드폰 이런 걸로 바꾸면서
나는 몇년째 같은 폰만 쓰라는건지 궁금하다고

폰 젊어지면 나이가 젊어지는 줄 아시나?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왜 내가 이런 부모님을 강제로 부양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자신들의 가난을 대신 갚아줄 수단으로 나낳은 건데
사랑이란 게 있기는할까?

돈없고 나이 많으면 애 못낳게 해야한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