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도 물어보고, 여기저기 글 올려보고 있습니다,, 글 조금 길어요. 저는 이제 막 고3인 19살 학생이에요. 원래 제 꿈은 프로게이머, 혹은 그 게임을 하며 돈을 벌수 있으면 어떤걸 해도 행복할거같아 그 게임을 열심히 했고, 그 게임을 잘하는 법을 공부하고, 프로경기를 보고 디테일들을 살펴보며 실력을 키웠어요. 잘한다는 소리도 많이듣고, 재능이 있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새벽까지 그 게임을 열심히 하고, 학교에선 공부 대신 자거나 쉬었어요. 근데 요즘들어 제 꿈에 대한 의구심이 생겼어요 . '이걸로 돈은 제대로 벌수 있을까?' , '이걸로 내가 제대로 된 삶을 살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여전히 열심히 하고있기야 하지만, 이 이후로 게임 기량도 떨어졌고, 저보다 나이도 어리고 일찍 프로씬에 데뷔한 잘하는 사람들을 보며 ' 난 왜 저렇게 못할까 ' 하며 저를 남들과 비교하게 되었어요. 제 선택에 대해 현타가 왔달까요.. 그래서 차라리 이 꿈을 접고 알바, 갖가지 일들을 시작해서 일찍 돈을 모으는게 낫지 않을까, 일찍 일을 시작하면 좀더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