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답해줘도 상관은 없지만

이왕이면 모임 많이 다녀봤거나 운영했던 경험있는 사람이

답해주면 좋겠음



여기 모임을 진짜 많이 나갔는데 모임장이 여잔데 남친있어서

관리를 거의 안하는 수준임

근데 내가 참석률이 1등이어서 2주정도 부방장 체험해보라고 함


그래서 내가 생각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건의하고 친한 사람한테 알리면서 시행하려고 함


예를 들면

"우리는 보드게임이 주 모임인데

아무래도 이런 모임 들어오는 사람들은 동네 친구 사귀는게 목적이더라,

그래서 보드게임만 하면서 친해지기보단 영화를 보든 다른 주제로 모임을 여는건 어떠냐"
일단 이건 승인완료됐음


그리고 보드게임 장르가 두개로 나뉘는데

스타일이 아예 다른데 난 간단한거 좋아함

근데 인원수가 보통 정해져있어서, 복잡한거 좋아하는 사람은 복잡한 겜 모임으로 따로 열고

나같은 사람은 간단한 겜 위주로 따로 열고

이렇게 해보는거 어떠냐고 겜 좋아하는 다른 형한테 말했더니 일단 알겠다고 함


내가 그리고 모임을 자주 다녀보기도 했고 잠깐 운영도 해본적이 있는데

모임이 결국 잘 굴러가려면 고인물들만 있으면 안됨

뉴비들을 좀 더 이끌어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몇번 안나왔거나 가입한지 얼마 안된 사람들 전용으로 "뉴비 모이는 날" 이런 식으로 만들까 함


모임장이 그동안 관리를 잘 못하긴 했는데

한번도 모임을 안 나왔거나 하는 사람들은 2주동안 보고 나중에 싹다 쳐내겠다 라고 공지를 해놓은 상황에서

"뉴비 모이는 날" 이런 식으로 열면 사람들이 많이 올까?

걱정되는건 그 사람들이 안 나오는건 아예 그냥 확인 자체를 안해서 그런게 아닐까?

그럼 여는것도 의미가 없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음



이제 이걸 만약 모임 자주 다녔거나 모임장 해봤던 사람 있으면 그 사람들 관점으로 봐주면 좋겠음


결론적으로 내가 지금 모임장보다 모임을 더 생각하고 있는것처럼 보이는데

이게 모임장 입장에서는 믿음직스러울까? 아니면 부방장 되자마자 너무 활개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까?

그리고 내가 지금 하고 싶은 것들을 하는게 모임 유지에 도움이 될까?